모두예술극장, 키아라 베르사니 내한 ‘젠틀 유니콘·덤불·애니멀’ 작품 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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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예술극장, 키아라 베르사니 내한 ‘젠틀 유니콘·덤불·애니멀’ 작품 상연

국내 첫 장애예술 공연장 모두예술극장2024 기획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공연 예술가 키아라 베르사니의 작품 3편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29일부터 30일에는 정치적 신체의 선언문적인 작품 젠틀 유니콘 (Gentle Unicorn)’, 124일에는 장애와 자연의 관계를 묻는 덤불(Sottobosco’), 126일과 7일에는 고전 발레 빈사의 백조를 재해석한 애니멀(L’Animale)‘을 각각 무대에 올린다.

 

골형성부전증이 있는 키 98cm의 키아라 베르사니는 작품의 안무·연출·출연을 모두 도맡으며, 이탈리아 공연계 뿐만 아닌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공연 예술가다.

 

 

(왼쪽부터) 젠틀유니콘, 덤불, 애니멀 포스터.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젠틀 유니콘은 유니콘이라는 존재를 통해 사회적으로 부여된 의미와 역할, 기대를 수행하는 정치적 신체로서의 몸을 드러낸다.

 

독특하고 고유한 이야기를 지닌 신체를 중심으로 몸의 개념에 대한 사고의 전환을 시도해 온 키아라 베르사니의 선언문적인 작품이다.

 

덤불은 흔히 따뜻한 존재로 그려지는 자연(덤불)에 움직일 수 없는 장애인이 놓여진 상황을 가정하며, 장애와 자연의 관계를 묻는다. 코로나 시기, 한 숲에 봉쇄령이 내려졌다는 소식을 들은 뒤 시작된 질문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애니멀은 위대한 걸작으로 꼽히는 미하일 포킨 안무의 솔로 발레 작품 빈사의 백조를 재해석한 작품이다. 키아라 베르사니의 느리고 미세한 움직임과 동작은 우아한 백조의 모습과는 거리가 먼, 고통받는 동물의 부드럽고 꾸밈없는 모습을 드러낸다.

 

티켓 가격은젠틀 유니콘덤불은 전석 3만원, ‘애니멀전석 2만원 (장애인 50% 할인, 재관람 시 20% 할인)으로, 휠체어석 등 장애인 예매는 모두예술극장(전화예매 02-760-8771), 일반 예매는 모두예술극장 홈페이지(http://moduarttheater.or.kr)와 인터파크,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한편, 문체부는 작년 장애예술인 창작물 우선구매제도 마련, ‘모두예술극장개관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장애예술인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장애예술인 표준전시장 조성(서울스퀘어 별관 내 위치) 국공립 문화시설의 장애예술인 공연·전시 정기 실시 의무화 우선구매제도 정착을 위한 장애예술인 창작물 유통플랫폼 구축 장애예술인 지원 예산 확대 등을 통해 장애인의 문화예술활동 활성화를 든든하게 뒷받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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