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예술극장 창작뮤지컬 ‘푸른 나비의 숲’ 20일 개막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김형희)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모두예술극장에서 모두예술극장 레퍼토리 공연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푸른 나비의 숲’을 선보인다.
‘푸른 나비의 숲’은 연말을 맞아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창작 뮤지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배우가 함께 출연해 ‘다름을 존중하고, 모두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공연은 ‘푸른 나비의 숲’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좀 더 명확하게 담았다. 새로운 등장인물과 신나는 넘버가 더해져 한층 더 풍성한 무대를 볼 수 있으며, 이야기의 개연성을 더욱 견고하게 다듬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극의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들어 줄 새로운 등장인물은 장애예술인이 맡아 초연보다 장애예술인 참여도를 높였다.
공연은 차별과 혐오가 가득한 세상에서 ‘던’과 ‘써니’가 바람의 샘물을 찾아 떠나는 환상적인 모험 이야기다. 아이들과 어울리고 싶던 ‘던’은 그들을 쫓아 숲으로 들어갔다가 길을 잃게 되고 숲속에 숨어 사는 ‘써니’를 만나게 된다. 친구가 된 ‘던’과 ‘써니’는 푸른 나비들과 함께 바라는 모습으로 변하게 해준다는 바람의 샘물을 찾아 떠나기로 결심한다.
연출은 김지원 연출가가 맡았다. 극단 다빈나오의 상임 연출가로 소리극 ‘옥이’, 뮤지컬 ‘합★체’, 연극 ‘마치, 그라이아이’ 등을 비롯한 다수의 작품을 연출하며 20여 년간 다양한 사람들과 접근성 높은 작품을 만들어 왔다. 지난해 모두예술극장에서 ‘푸른 나비의 숲’으로 초연을 선보인 데 이어 두 번째 공연이다.
‘푸른 나비의 숲’은 장애인·비장애인 누구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 높은 공연으로 제작되었다. 사전 기획부터 공연을 즐기기 위한 접근성 요소를 고민하여 더욱 확장된 접근성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지원 연출가는 “모두가 함께하는 세상에서 각자의 다름이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서로 다름을 받아들이며 이해하는 공연을 통해 연말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푸른 나비의 숲’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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