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련 읽을 만한 추천 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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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읽을 만한 추천 책 (1)

책에서 길어 올린 뉴노멀 시대를 사는 지혜

 

2020120, 코로나19 국내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1년하고도 약 1개월이 흘렀다. 이제 BC, AC‘Before Corona’, ‘After Corona’를 뜻한다고 한다.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쉽게 돌아갈 수 없음을 모두가 체감하고 있다.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자 독서량이 늘어났다. 예스24의 발표에 따르면 20201월부터 11월까지 도서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23% 증가했다. ‘코로나를 제목 또는 부제에 포함한 도서는 11개월간 총 285종 출간됐다. 분야도 다양하다. 경영, 경제, 종교, 인문, 과학, 어린이 분야 등 다방면에 걸쳐 코로나를 키워드로 한 서적들이 쏟아졌다. 짧은 기간 동안 쏟아진 책들은 각자 자극적인 제목으로 독자들을 유혹하지만 막상 펼쳐보면 내용은 실망스러운 경우가 많다.

수많은 책들 중 어떤 책을 골라야 할지 고민스러운 독자들을 위해 분야별 골라 읽으면 좋을 책들을 선별해 소개한다. 개학을 앞두고 교육 관련 서적 역시 두루 살펴보았지만, 혼란스러운 교육 현장만큼이나 가이드를 삼을 만한 책을 발견하지 못하여 안타까운 마음으로 제외한다.

코로나 사이언스코로나19, 흔들림 없는 과학적 진실을 쫓아

기초과학연구원(IBS)동아시아15,000

코로나 사이언스는 코로나19 관련 연구 현장 최전선에 있는 12명의 기초과학자들이 코로나19관련 현재까지 밝혀진 과학적 사실들을 정리해 펼쳐 보인 책이다. 인터넷을 통해 급격히 번지는 코로나19 관련 가짜 뉴스들 사이에서 정확한 과학 지식을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도대체 코로나 바이러스는 무엇이고, 어떻게 인간에게 전파되었으며, 우리의 대응과 예방 전략은 무엇인지 차근차근 살펴본다. 코로나19가 왜 슈퍼전파자가 많은지, 에어로졸을 통한 감염 가능성은 어느 정도인지,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우리 몸의 면역체계는 어떻게 작동하는지, 사이토카인 폭풍이 왜 위협적인지 등 궁금하지만 명확한 답을 얻을 수 없었던 부분에 대해 설명한다.

한편 코로나 사이언스는 기초과학연구원에서 발간했던 코로나19 과학 리포트19편을 모아 출간했으며, 단행본 출간 이후 계속 업데이트 되는 내용은 기초과학연구원(IBS) 홈페이지(www.ibs.re.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책과 리포트가 언급하는 과학적 내용 모두를 이해하지 않더라도, 인간이 바이러스를 쫓아 어느 수준에 와있는지 살펴보고, 각종 뉴스의 정확한 해석을 위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CHANGE 9 (체인지 나인)포노 사피엔스 문명에서 새로운 표준이란

최재붕 지음쌤앤파커스16,800

스마트폰은 일상 생활에서 절대 없어서는 안 될 인공 장기로 자리잡았다. 문명 공학자 최재붕 교수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신 인류를 포노 사피엔스라고 칭한다. 코로나19 창궐로 인해 언택트 시대가 가속화되면서 포노 사피엔스 문명은 이제 새로운 인류 문명의 표준이 되었다.

최재붕 교수는 개인, 사회, 국가가 저항할 수 없는 새로운 표준을 빠르게 받아들여 빠르게 체제를 전환할 것을 촉구한다. 책 제목 CHANGE 9 (체인지 나인)은 변화된 흐름을 읽기 위한 아홉 가지 생각의 기준을 일컫는다. ‘메타인지’, ‘이매지네이션’, ‘휴머니티’, ‘다양성’,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회복탄력성’, ‘실력’, ‘팬덤’, ‘진정성까지, 9가지 코드가 풍성한 사례와 함께 제시된다. 책을 끝까지 읽다 보면 기존의 경직된 생각의 표준이 조금 바뀌는 경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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